🎓 첫째 아이의 어린이집 졸업식 벅차오르는 감동의 순간오늘은 우리 아이의 어린이집 졸업식.문득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른다는 생각이 들었다. 아직도 내 품에서 아장아장 걷던 때가 생생한데, 어느새 졸업을 맞이하는 날이라니 세월이 참 새삼 빠르다 느껴지는 하루8년전에 우리에게 아기천사로 태어난지 엊그제같은데♡이제 초등학생이라니 한편으로는 기특하고 너무나뿌듯하지만, 이제야 선배 부모님들의 애기크는게 아쉽다는 말이 많이 공감이되고 알것같네요~^^한 손엔 졸업 꽃다발, 다른 손엔 부모님들께 감사 인사를 적은 편지를 꼭 쥔 아이를 보니 마음이 찡했다. 아이는 그저 밝게 웃고 있었지만, 부모 된 입장에서는 기특하고, 대견하고, 벅차고…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이 밀려왔다.🎉 졸업식, 그리고 다시 시작졸업식..